돼지가 변해서 앵무새가 되었다.앵무새는 날 짐승으로 사람의 말을 흉내 내는 새다.용모도 단정하고 깔끔하여 사람들이 내실에서 기른다.화술이 매우 능통하나 조리없이 내 뱉는 수다는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논리적이고 설득력이 있어야 한다. 자신의 재주가 빼어나니 자존심이 강하여 타인에게 마음의 상처를 주기도 한다. 자신에게 재격인 직업을 택하면 장족한 발전이 있으니라. 특히 화술이 좋으므로 언론계나, 변호사, 혹은 국회의원이 재격이고 여성의 경우 빼어난 미모를 배경 삼아 연기자 혹은 모델이 되면 그 행사가 형통하고 명성을 얻으리라.  초년에 잔병치레를 자주 하니 중년에 건강을 회복하고 더욱더 건강에 힘쓰며 몸을 잘 다스려야 한다.몸이 받쳐주니 명성을 얻고 운이 열리니 소망을 이룬다.옳은 일과 정의에 서서 이웃을 늘 챙기면 한때 외로울 때 결국 귀한 친구가 되어서 함께 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