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년 중년 어려운 생활에도 굽히지 않았으니
이제 수확기에 들어 창고마다 곡식이 가득하고 방마다 재물이
넘치니 모든
사람들이 부러워하고 추앙한다.마당
쓸고 돈을 줍는 격이다. 자식들도 결혼하여 손자를 안겨주고 가정도 참으로 평화롭고
즐겁도다.
있을 때 아껴야 하며 이웃 보살피는데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옹졸한 사고로 조급함을 부리지 아니하니 세인과 융화가
빠르다.손익을 생각지말고 새로운 인간관계를 만들어 모두에게
베풀어라.그들의 바람
막으로 인해 인생에 견고한 기반을
구축하리라.한때는 부부간의 갈등도 있으나 지혜롭게 잘 극복할 수
있겠다. 있는 재산 지키려 하지 말고 나누는 삶으로 자손들에 축복을
소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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